물을 이용한 건강다이어트 상식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 물 다이어트 상식

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도움을 줘 혈액순환을 원활이 해주기 때문에
깨끗한 혈액공급의 원천이 됩니다.

또한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기지만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대소변을 원활하게 해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좋습니다.

간혹 물을 많이 마시면 몸이 붓는다고 하여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장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상관없습니다.

물의 하루 권장량은 1.5L이며, 특히 더운 날씨에는 땀이 많이 나 충분한 수분섭취는 필수입니다.

우리몸의 70%를 구성하고 있는 물 !!

어떻게 마셔야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물의 효능


1. 물을 충분히 마시면 세포저항력이 강해진다.

전문의들은 물을 충분히 마셔서 인체 세포 내 수분량을 알맞게 유지하면 세포저항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침입이 억제되고 몸안 유해물질의 배출이 원활해지는 것입니다.

 


▶  입 
마신 물이 목으로 내려갈 때 구강내 미생물이나 세균을 위로 끌고 내려가 위산에 의해 세균이 죽게 됩니다.

▶  목.식도
물은 성대를 적셔서 목소리가 잘 나도록 하고 식도 점막에 수분을 공급해서 연동 운동이 잘 되도록 돕는다.
역류성 식도환자가 속이 쓰릴 때 물을 조금 마시면 위산이 씻겨 내려가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위

위액을 희석시켜 위장점막이 손상돼 쓰린 속에는 수분섭취가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  소장.대장

마신물의 80%는 소장에서 흡수되고 나머지는 대장에 내려가 대변을 묽게 하는데 쓰이므로 물을 적게 마시면 변비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2. 아침 공복시 물 한잔은 보약 !!


물은 식후보다 식전에 마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시 마시는 물은 보약과 같다고 합니다.

밤사이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은 물론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꺼번에 과도하게 마시는 물은 혈액속 나트륨을 희석시켜 신체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이왕이면 11~15도의 약간 시원한 정도의 물을 마셔야 교감신경을 자극해 지방연소에 유리한 체내 환경을 만들고 흡수가 빨라진다고 합니다.


3. 좋은 물이란?

순수한 '맹물'에 원래 없는 성분을 추가하거나 물의 성질을 바꾼 것이 일반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각종 '기능수' 입니다.

전문가들은 의학적으로 기능수는 보통 물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말합니다만,
비싼 돈을 지불하고 각종 기능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좋은 물이란 인체에 해로운 병원균 등 유해물질이 없고 깨끗하며, 음식물의 소화나 흡수율을 높여주는 약알칼리성(PH 7.5 정도) 을 띤 물일 것입니다.



▶  알칼리수
알칼리성을 띠는 물을 말합니다.
알칼리수의 효능으로 많이 알려진 것 중 하나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막고 치료한다고 합니다.

▶  해양심층수

햇빛이 전혀 없는 심해에서 퍼올린 뒤 연분 등 용해물질을 제거한 물로, 세균이 없고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  탄산수

탄산가스를 녹인 물입니다.
탄산수를 마시면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일부 주장도 있습니다.

▶  산소수

일반 물보다 10~15배 많은 산소가 들어있는 물입니다.
산소수의 효능을 주장하는 사랍들은 공기 중의 산소를 들이마실 때보다 체내 흡수가 더 빨리 된다고 주장합니다.




  심한 운동 후 물 중독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물 중독이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 섭취로 인해 체내 전해질 농도의 균형이 깨져서 저나트륨증과 부종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물은 생명유지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필요 이상의 물을 마실 경우 물 중독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각자에게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은 개인의 체중, 심기능, 신기능, 주변환경이나 질병력에 따라 다릅니다.

저체중인 사람이나 영.유아, 마라톤 선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는 사랍들, 요붕증과 심인성 다음증과 같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물 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이에반해 정상인은 물 중독증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물 많이 마시기 대회와 같이 억지로 많은 물을 빨리 마시거나 과격한 운동 후 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질병, 과격한 운동으로 신장의 배설능력이 저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후덥지근한 날 심한 운동을 하고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이미 땀으로 나트륨이 빠져나가서 전해질 불균형상태가 되었는데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져서 물 중독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가급적 시간당 1리터 이상의 물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심한 운동 후에는 물 대신 이온음료를 마셔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충분한 수분섭취가 임신 중 고혈압,당뇨를 막을 수 있다



임신성 고혈압.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비만입니다.

이 때문에 임신 중 체중관리가 중요한데, 정상체중 여성은 11.5~16kg, 과체중 여성은 7~11.5kg, 비만 여성은 5~6kg을 넘으면 안됩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 체중이 많이 늘면 중기 이후 체중증가는 가속도가 붙습니다.

아기를 가지면 영양섭취를 늘려야 하지만 임신 초기(14주이전)엔 하루 총 200칼로리, 중기(14~28주)엔 300~340칼로리, 후기(28주 이후)엔 450칼로리 정도로 맞춰야 합니다.

임신 초.중기에 살이 너무 많이 쪘다고 임신 후기에 음식량을 줄이면 산모에게 영양실조.빈혈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는 제대로 하고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야합니다.

운동은 임신성 고혈압.당뇨병.우울증 등도 예방합니다. 체중 정도에 따라 걷기.요가.수영 등의 운동 시간과 강도를 높여 나가야 합니다.

운동 중에는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임신부의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중 옥시토신 농도가 증가돼 조기 진통이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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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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