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공인중개사 vs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중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서 일을 할까 하는 문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자신의 성격과 가장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두 직업의 성격은 좀 다른 편인데요,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즉 아파트의 공용부분과 입주자 공동 소유인 부대복리시설의 유지보수와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전문인으로서 평소 성실근면하며 안전지향적인 성향을 가진 분이 어울리는 직업이며,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중개 및 공경매 매수대리행위 등으로 인한 수수료가 주 수입인 만큼 개인의 마케팅 능력에 달려 있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모험심이 강하고 영업능력이 있는 사람에 어울리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성격과 잠재능력을 잘 따져서 선택해야 후회가 없을 겁니다. 물론 2개의 자격증을 다 취득하면 더욱 좋겠죠. 




◈ 공인중개사

응시자격은 학력, 나이, 내.외국인 불문하고 누구나 응시가능한 자격증입니다.
시험과목은 1차, 2차로 나누어져 있고 1차시험과목은 민법 및 민사특별법, 부동산학개론이며, 2차과목은 부동산공법, 부동산중개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시 및 부동산관련세법 등 총 5개과목으로 되어 있으며,
합격기준은 1차, 2차 각각 평균 60점이상(과락40점)이면 합격할 수 있고 1차시험만 합격시 차년도에 2차시험만 합격하면 됩니다.
시험일정은 새로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의 시행으로 매년 시험을 볼 수 있고 보통 10월경에 실시 되고 있습니다.
수입은 고정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능력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기 때문에 평균 월급을 산정하기가 난해 합니다. 그래도 억지로 소득을 따져본다면 실제로 공인중개사 활동을 하는 사람중에서 하위50%와 상위10%를 제외하면 대략 300~400만원 정도 보시면 됩니다.






◈ 주택관리사

응시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응시 가능합니다.
시험일정 및 합격기준은 2011년부터 1차 2차 시험이 분리되어 시행하고 있으며 각과목별 평균60점(과락40점)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참고로 2012년 제15회 시험일을 보면 1차는 2012. 7. 15일에, 2차는 2012. 9. 23일에 실시합니다.
시험과목은 1차는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등 3과목이며 2차는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 관리실무 등 2과목입니다.
진출분야 및 전망은 자격증 취득 후 아파트 단지나 빌딩의 관리소장 또는 공사 및 건설업체나 전문용역 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주택관리업 합동사무소를 설립하여 행정업무, 기능업무, 보조관리업무 직원들을 고용위탁 관리하거나 주택관리업 개인회사도 설립하여 운영이 가능한 직업입니다.
수입은 주택관리사보의 경우 월200~250만원 정도이고 경력을 쌓아 주택관리사가 되면 많게는 400~500만원 정도의 고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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